블룸버그 분석가 "BTC, 미 국채 대비 경쟁력 열세..전성기 끝났다는 신호일수도"
작성자 코인뉴스 · 2026. 10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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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룸버그 인텔리전스 거시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"2024년 말 이후, 미 국채 대비 비트코인이 보여준 기대에 못 미치는(dud) 성과는 비트코인의 전성기가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"고 진단했다. 그는 "비트코인이 미국 국채 대비 퍼포먼스가 중요 전환점에서 밀려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, 이는 모든 자산군에 광범위한 시사점을 던진다. 2024년 말 기준점 100을 기준으로 볼 때,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(IBIT)가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 국채 ETF(TLT) 대비 하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. 10월 30일 기준 81을 기록한 IBIT/TLT 비율은 IBIT가 TLT 대비 약 4배 높은 변동성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, 2025년 4분기 이후 기준선(100) 위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.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적대자에서 열렬한 지지자로 돌아선 분수령의 해였던 2024년 말 이후, 미 국채 대비 비트코인이 보여준 실망스러운 성과는 비트코인의 전성기가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. 미국 국채는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레버리지가 활용되는 시장 중 하나이며, 미국 국채가 비트코인 수익률을 약 2년 동안 앞지르고 있다는 점은 비트코인이 80,000달러 아래에 머물 경우 앞으로 어떤 국면이 펼쳐질지 예고하는 전조가 될 수 있다"고 설명했다.